25.09.18 day 3. 삿포로 시내 쇼핑의 날!

 

어제까지 강행군이라 너무 피곤해서 오늘 조식은 패스하였다..

일단 모이기로 한 시간이 있으니 겨우 일어나서 준비했다.

믕씨랑 둘 다 조식을 안먹어서 일단 편의점가서 주먹밥을 하나사서 길에서 까먹었다..ㅋㅋㅋ

 

오늘의 첫 번째 행선지는 홋카이도 대학인데 걸어서 거리가 좀 있어서 산책 겸 슬슬 걷기로했다.

가는 길에 카페에 들러 커피를 좀 마시면서 카페인 충전을 하고 걷기로..

 

📍 마루미 커피

https://maps.app.goo.gl/PQZHKKZiVUngdHDY7

 

마루미커피 · 일본 〒060-0042 Hokkaido, Sapporo, Chuo Ward, Odorinishi, 8 Chome−1番地8 F-60, 1階

★★★★☆ · 카페

www.google.com

 

원두를 직접 선택해 마실 수 있고, 라떼도 가능

 

매장이 크지는 않고, 좌석도 간이 좌석처럼 되어있어 가볍고 마시고 나가기 좋다.

사진에 보이는 곳 맞은편이 좌석인데 통창으로 되어있고, 오도리 공원 풍경이라 좋았다.

원두를 직접 선택해야해서 어느 정도 일본어 필요함.. (진땀..;;)

 

카페인도 충전하고 홋카이도 대학으로 슬슬 걸어가는 길은 즐거웠다.

분명, 즐거웠다!

근데 갑자기 스믈스믈 흐려지는 날씨..🙄

 

그러더니 대학안에 들어서자 비가 솨- 하고 내리기 시작..☔

잠깐 건물 아래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데 그칠 기미가 안보이다가 어느 순간 폭풍우로 변해버려..🥲⛈️⛈️

빗줄기가 너무 거세져서 결국엔 산책을 포기하고 시내로 돌아가기로 했다..🥲

나름 제일 기대했던 곳이었는데 슬픔....🥲🥲

 

급하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시내로 돌아왔는데, 아직 스프카레를 못먹어서 스프카레집 검색!

비가 많이 쏟아져서 멀리는 못가고 제일 근방인 JR삿포로역 내에서 먹기로 했다.

 

 

📍수프카레 텐마 스텔라플레이스점

https://maps.app.goo.gl/ERtbUKdCGhKocnTEA

 

수프카레 텐마 스텔라플레이스점 · 일본 〒060-0005 Hokkaido, Sapporo, Chuo Ward, Kita 5 Jonishi, 3 Chome 札幌

★★★★☆ · 일본식 카레 전문식당

www.google.com

 

내가 시킨건 키마카레와 라씨-!

 

스텔라플레이스는 관광객 뿐만아니라 현지인들이나 일본 관광객들도 정말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이..🥲 삿포로는 어딜가나 웨이팅이 많은 듯 하다만..😥

아무튼 기다려서 먹은 것 치곤, 그냥 그래서.. 수프카레는 맛있었으려나.. 나는 키마카레를 시켰는데 나름 먹을만했다.

라씨도 기대했지만 그냥 그런..🙄

 

 

밥을 먹고 나왔는데, 왠걸.. 날씨가 쨍쨍해졌다...!!

기온도 선선하게 좋아져서 기분이 좋아졌다..☺️👍🏻✨

 

 

사진을 한참찍고 오도리 공원에서 날씨를 만끽하다가, 드디어 여행의 하이라이트 쇼핑 타임~!

나에게 자유를 주기 위하여.. 믕씨는 부모님의 쇼핑에 동행하기로 했고, 나는 내가 가고싶은 쇼핑지로 향했다.

 

 

📍 카나리야 (수예점)

https://maps.app.goo.gl/6V1h7HZbMppw4T578

 

(주) 카나리야 · 2 Chome-1 Minami 1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1 일본

★★★★☆ · 바느질용품점

www.google.com

 

카나리야 후기는 추가되는 포스팅에서☺️👍🏻

 

 

 

📍유자와야 마루이 이마이점 (수예점)

https://maps.app.goo.gl/GdAhUd1KpgwdX6FTA

 

Yuzawaya Marui Imai Store · 일본 〒060-0061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1 Jonishi, 2 Chome Odori Building, 8階 Mar

★★★☆☆ · 바느질용품점

www.google.com

 

마루이 백화점 8

 

카나리야에서 한 블럭만 지나면 보이는 유자와야.

유자와야 회원카드로 할인을 받는다면 괜찮겠지만, 카나리야에 비해 규모가 작아서 (특히 털실) 가볍고 둘러보고 나왔다.

 

 

📍다이마루 후지 센트럴 (잡화 및 문구)

https://maps.app.goo.gl/pYCKq6EY3UD94ysD7

 

다이마루 후지 센트럴 · 3 Chome-2 Minami 1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1 일본

★★★★☆ · 복사용품점

www.google.com

 

믕씨가 푹 빠져버린 오동동한 새 '시마에나가' 굿즈가 한가득✨

 

문구 및 잡화가 한가득인 센트럴.

일본여행을 자주간 사람들이라면 잘 아는 LOFT나 HANDS 같은 느낌이다.

문구류는 당연하고, 귀여운 잡화류, 시즌별 잡화나 생활용품도 가득하다.

더 꼼꼼하게 둘어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좀 촉박해서 제대로 못본게 아쉽다..🥲

 

모두의 쇼핑타임이 끝나고 저녁먹기 전까지 숙소에서 쉬기로 했다.

역시 쇼핑도 체력이 필요하다..

 

이번 여행도 함께한 무설탕 커피♥️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커피와 간단한 주전부리를 사들고 돌아와 체력을 보충했다.

한숨자고 싶었지만 혼여가 아니기에.. 빡세다. 휴휴..😥

 

저녁으로는 숙소 근처의 라멘집에 가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참 다양하게 먹어보는 듯 하다..☺️

혼자 여행이었으면 무조건 한 끼는 슈퍼나 편의점이었을텐데..ㅋㅋㅋ

 

 

📍라멘 아라타

https://maps.app.goo.gl/vgCZ2FoQfwCa5H6J6

 

라멘아라타 · 7 Chome-1-6 Minami 6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4-0806 일본

★★★★☆ · 일본라면 전문식당

www.google.com

 

내가 먹었던 시오라
이 곳의 시그니쳐로 보이는 육계장 라멘😁
부모님이 드셨던 미소라멘

 

상점가를 왔다갔다 하면서 눈여겨봤던 가게인데, 평소에 라멘을 즐겨먹지 않는 내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라멘이 '시오라멘' 이다.

이 곳에 시오라멘이 있길래 여기로 선택😁 선택은 가이드의 마음..ㅋㅋㅋ

믕씨는 육계장 라멘을 시켰는데, 맛은 흠... 우리나라의 얼큰칼칼은 아닌 듯? 맵긴한데 내 취향도, 믕씨의 취향도 아니었다🤣

 

부모님들은 미소라멘을 고르셨고, 내 시오라멘을 맛보시더니 혼자만 맛있는거 골라서 시킨다고...🤣

'제가 그.. 느끼한 걸 잘 못먹어서요..' 라고 대답함.. 사실인걸..🥲 제가 깔끔한 맛을 좋아라합니다..!!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이제 뭐다?

남은 것 역시 쇼핑-! 이번에는 *돈키호테* 다!!!

상점가 안엔 뭐든 다 있는데, (숙소, 밥집, 술집, 슈퍼, 편의점 그리고 *돈키호테*) 이 돈키호테도 예외는 아니다.

게다가 무려 *메가* 돈키호테라잖아. 참을 수 없어, 쇼핑을 마무리하러(?) 가야겠어.

 

 

📍메가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점

https://maps.app.goo.gl/etWsniJMv3gA1v846

 

메가 돈키호테 삿포로 다누키코지 본점 · 4 Chome-12-1 Minami 3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3 일

★★★★☆ · 할인점

www.google.com

 

숙소랑 아주 가까워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을 굳이 비교해보자면 결코 싸게 사는 건 아니지만,

관광객들이 자주 사가는 품목, 요즘 유행하는 품목, 각종 품목들이 모두 모여있어 한 번에 쇼핑하기 편리하다.

그리고 한 번에 쇼핑하는 만큼 구매 금액이 큰데, 각 종 쿠폰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고, TAX FREE도 되니 이럭저럭.

게다가 24시간 운영이니, 시간 대를 잘 맞춰가면 붐비지 않게 쇼핑할 수 있어 좋다.

아무튼 쇼핑을 한 방에 해결하고 싶으면, *돈키호테* 강추✨

 

믕씨는 술 코너를 한참 맴돌고..ㅋㅋㅋ 나는 화장품 위주로..ㅋㅋㅋ

 

돈키호테에서 쇼핑한 것도 있고, 전 날 이온몰에서 구매한 것도 있고 섞여있다🤣

1차 돈키호테 쇼핑을 마치고, 울 아빠랑 통화하다가 아빠가 사오라는 것도 있어서 2차 쇼핑하러 새벽에 또 나갔다..ㅋㅋㅋ

 

 

돌아와서 간식과 주전부리를 먹고 잠들었다.

오른쪽은 자두맛 술인데 (알콜 3%) 자두맛 사탕같은 맛이 나서 너무 맛있었다☺️✨

결국엔 맛있어서 링고노홋페랑 한 캔씩 사왔다. 흐흐..


25.09.19 day 4. 집으로 돌아가자

 

길고 긴(?) 여행의 일정이 드디어 끝났다. 일정이 아주 촉박하지는 않아서 오전에 잠깐 시간이 떠, 근방에 Loft를 방문했다.

잡화 구경을 열심히 해주고, 샴푸&트리트먼트 샘플도 하나 구매했다. 남은 일정까지 열심히..!!

 

쾌속 에어포트를 타기위해 택시를 불렀는데 큰 차가 와서 다행이었다. 후후.

테스터 향 맡아보고 향이 좋아서 산 샘플 샴푸 & 트리트먼트, 샘플을 판매하다니 괜찮은 듯?! 110엔 정도.

 

예정보다 공항에 빨리 도착해서 수속을 하고 난 뒤, 밥을 먹기로 했다,

근데 수속하는 과정에서 짐 검사를 하는 X-RAY 통과대에서 아버지가 워치를 바구니에 두고 오셔가지고..🙄

인포센터가서 막 상황설명하는데 나 진짜 식은땀 줄줄 났잖아..🥲

근데 인포 여자가 또 싸가g가 너무 없어서 황당했네..ㅋㅋㅋ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나중에 잘 찾았다는..😁

 

아버지께서 시계 찾느라 고생한 겸해서 식사를 쏘셨다😁 

마지막 식사는 공항 내에서 먹었는데, 딱히 메뉴를 못찾다가 소고기 요리만 파는 집을 찾음..ㅋㅋ

 

📍홋카이도 와규 규비도

https://maps.app.goo.gl/8ybZE3UyPZtWyiWP9

 

HOKKAIDO WAGYU 牛美道〔GYUBIDO〕国際線ゲートラウンジ店 · 일본 〒066-0012 Hokkaido, Chitose, Bibi, 新千歳

★★★★☆ · 일본 스테이크 전문점

www.google.com

 

 

사진은 두 종류밖에 없지만 다양하게 네 종류를 시켰는데 다 맛있었다.

내가 먹은게 아마 덮밥이었던 듯?

국제선 보안검색대 통과 후의 터미널은 식당이 6갠가 밖에 없다. 그리고 식당이 거의 비쌈..

여기도 마찬가지로 비싼편이었지만, 와규라 그럭저럭 맛있었고, 조용히 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신치토세 공항의 국내선 쪽이 식당이 훨씬 많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어마무시하다.

캐리어를 끌고 인파를 해칠 자신도 없고, 돌아가는 날이 많이 지쳐있어서 카운터 열리자마자 수속하고 들어갔는데 잘한 듯!

여차저차 여행을 마치고, 기차표가 없어서 오송역에서 또 한-참 기다리다 집으로 돌아갔다.

부모님께선 더 늦게 도착..🥲

 

남자친구 부모님과의 여행은 생각보다 많이 빡셌고ㅋㅋㅋㅋ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을 내가 직접 가이드처럼 데리고 다녀본 적이 없어서 너무나 당황스러웠지만,

이럭저럭 해쳐나갔다..🥲👍🏻👍🏻

 

그나마 믕씨가 많이 도와줘서 잘 마칠 수 있었다. 고마워 믕씨♥️

다음 여행은 내년에나~~ㅋㅋㅋ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