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포스팅을 읽기에 앞서,

본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담고있으며, 개인의 기록을 위한 포스팅입니다.

감상문 수준을 내용이므로 읽기에 앞서 참고해주세요🥲

 


 

믕씨(남자친구)와 나, 둘 다 퇴사를 하게되면서 시간이 비자마자 계획한 건 다름 아닌 일본 여행!

처음엔 9월이나 10월즈음에 가려고 계획했으나, 차라리 일찌감치 다녀오고 재입사 준비를 하는게 나을 것 같다는 결론으로

급하게 일본행 티켓을 알아보게되었다.

 

그 중 눈에 띈 나고야.

나고야는 2018년 쯤? 나 혼자 가본게 전부였었는데 맛있는게 많았던 기억과 혼여라 혼자는 많이 먹지 못했던 후회가 들어

나고야로 결정하였다.

항공사는 진에어를 이용하였고, 인천-나고야 기준 인당 14~15만원 선이었다.

진에어가 좋았던 점은, 사전 모바일 체크인 가능, 15kg 수하물 포함, 그리고 출,도착 시간이었다,

7월 당시 기준으로 인천07:30 - 나고야09:30 로 공항까지 가는게 좀 빡셌지만, 이른 오전부터 일정을 시작할 수 있어 좋았다.

돌아오는 편도 나고야19:30 - 인천21:40 으로 한국 도착해서 좀 피곤하긴 하지만, 오후 늦게까지 나고야 시내에 머무를 수 있어서 좋았다.

 


✈️ 나고야 숙소 이야기

처음 항공권을 끊고 가장 먼저 숙소를 찾아보게 된다.

예전 기억으로는 나고야 역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묵었었는데, 꽤나 불편했던 기억이..😂

그래서 이번에는 자주 갈 것 같은 사카에역 인근으로 알아보았다.

 

호텔 라이브(리브)맥스 프리미엄 나고야 마루노우치 --길다..

(Live Max는 라이브 맥스라고 검색이 많이 되는데, 구글 지도에는 리브맥스로 표기되어있다;)

사카에역은 아니고 인근에 히사야오도리 역 근처로 결정.

 

✔️장점: 히사야오도리역에서 많이 가까움, 방 안에 공기청정기 그리고 전자렌지..! 최고!,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서 조용하다.

가격 왕저렴(3박 20만원), 방 안에 욕조있고, 따로 대욕장있음! 방은 좁지만 넓은편(?). (캐리어 펼치기 가능..)

 

❌단점: 조식무료인데 조식이 아니라 주먹밥 도시락이랑 페트병에 든 차 줌. 맛없어서 하루먹고 안먹었다.기본 제공하는 물은 없어서 사다먹어야함.편의점이 바로 밑은 아니고, 한 블럭정도 떨어져있음(로손 스토어)... 하지만, 편의점은 역 가는 길이라 들를 수 있다.아, 사카에역으로 걸어가야한다는 점? 근데 더워서 지하로 걷는게 오히려 더 나았다. 굿-!돈키호테가 살짝 멀었지만, 밤늦게 선선할 무렵엔 걸어다닐만했다.

 

총평: 저렴한 가격에 방 안의 편의시설 등이 꽤 잘되어있어서, 다음에 가게된다면 더 괜찮은 방으로 다시 묵고 싶다!


✈️ 나고야 날씨 이야기

노리다케 숲의 한적한 미니 공원

 

갑작스런 출발이라 많은 준비를 못해갔지만, 여름의 나고야는 무지무지 더웠다☀️

다음에 일본 여행을 가게된다면 삿포로 제외 무조건 피할 것!

혹시나 만약에 다시 가게된다면, 양산, 땀닦는 손수건, 뿌리는 선크림, 모자, 손풍기, 부채, 땀닦는 시트 등 반드시 구비할 것. 

 

여담으로 하늘도 공기도 한국에 비해 맑은 느낌이다.

 

그래도 7월 중순이라 그런지, 오전 중에는 심각하게 덥진 않았고,

한낮에도 지하도로 주요 장소들이 모두 연결이 되어있어 밥먹고 쇼핑하는 일반적인 관광객 동선을 생각하면 할 만 한?

다만 야외에서 볼거리나, 야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무언갈 한다면 여름은 비추🙅🏻‍♀️

 


✈️ 나고야 맛집 이야기

히츠마부시+규마부시

 

먹을거리는 대부분 실패했는데, 내 기준이 까다로운 탓인듯..

제일 기대 많이했던 히츠마부시+규마부시 집은 완전 실패..🥲 유명한 집은 이유가 있구만..

가장 맛있었던 건, 파가 잔뜩 올라간 라무치이 미소 돈카츠와 포장해서 먹었던 하브스.

 

맛있었던 나고야 음식 No.1과 No.2

 

*~나고야에서 먹은 것, 개인적 입맛(느끼한거 잘 못먹음) 총평~*

✔️ 히츠마부시: 장어가 너무 축축했다. 좀 더 바싹 구운 느낌을 원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비렸다🥲

✔️ 코메다커피 모닝: 빵이 너무 촉촉하고 맛있었다. 커피맛은 쏘쏘.. 난 라떼파라 그런지..

✔️ 라무치이 미소카츠: 파가 신의 한수다. 파Lover라면 강추. 평소 돈가츠 큰 거 한 장을 절대 다 못먹는 내가 해치운 맛. 미소 소스도 짭짜름하니 독특하고 아카미소 소스 역시 상상하는 된장의 그런 맛이 아니라 맛있었다.

✔️ 파스타+빵 무한리필: 파스타 맛은 쏘쏘했으나, 빵은 계속해서 갓 구운 빵을 나누어줘서 계속 먹었다. 일본빵은 정말 맛있다✨

✔️ 무한리필 야끼니꾸: 저렴한 가격대라 생각해 방문했으나, 맛에 비해 저렴하지 않았다. 다음에는 괜찮은 야끼니꾸집으로 갈 것!

✔️ 니코미우동: 면이 너무 딱딱해서 처음엔 혐한 당한거라 생각할 정도.. 주변 일본인들 모두 맛있게 먹고 있었으나 나는 자꾸만 면을 담가둠..ㅠㅠ 뚝배기도 아니어서 안익네.. 국물은 맛있었다. 약간 해장느낌.

✔️ 야바톤 돈카츠: 먹기 전에 소스를 뿌려주는 것이 독특함. 맛은 쏘쏘.. 약간 느끼한 느낌.. 

 

번외로 맛있었던 음료 무당커피, Qoo음료가 생각나는 조금 덜 단 쥬스

 

 

✈️ 나고야 쇼핑 이야기

나고야는 사카에역을 중심으로 주로 쇼핑했다.

식료품은 주로 맥스밸류를 여러 번에 걸쳐 쇼핑했고, (중간중간 사다먹으면 맛있는 건 귀국할 때 구매)

노리다케숲 근처 이온몰은 좀 작은 느낌?

그 외 돈키호테, 로프트, 서점, 빅카메라, 유자와야, 세라아, GU, 유니클로 등등 방문.

거의 왠만한 브랜드들은 거의 다 입점해있어서 역시 대도시다운 느낌!

 

맥스밸류 가는 길에 발견한 곳. 일본스러운 예쁜 액세서리류 판매. 목걸이를 샀는데,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목걸이를 펼쳐두곤 기운(?)을 넣어주는 듯이 작은 종을 땡~! 하고 울려주신다. 신묘한 느낌..ㅋㅋㅋ

 

지하철 타고 가미오타이역 근처의 mozo Wonder City 라는 몰이 굉장히 쾌적하고 좋았다.

여기에 반다이남코 샵이 있어, 다마고치 파라다이스도 2대 구매.

+덧) 시내 요도바시카메라에 갔더니 외국인은 구매불가라는 어이없는 상황에 빡쳐서 찾은 곳인데 굉장히 널널했다.유자와야도 있어 수예점 방문은 필수 코스인 나에게는 더 없이 좋았다,나고야 시내에서 좀 멀긴하지만, 시내의 복작복작한 쇼핑몰들 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사람도 없어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다.

 

📍위치는 링크 참고https://maps.app.goo.gl/Q52NN14yu5yUChXD7

 

다마고치 본체는 물론이고 굿즈도 판매중!
넉넉한 재고. 어찌나 기쁘던지..🥹

 

 

 

갑작스럽게 떠난 여행이라, 제대로 못 알아보고 간 것도 많고 얼레벌레 다녀온 것 같아 아쉬움이 많은 여행이었다.

사진도 좀 덜 찍은 것 같고? (몇 장은 믕씨에게 빌려옴😂)

하지만 떠나오면서 아쉬움을 느꼈다면 다음에 다시 올 계기가 충분하므로..

나고야로 다시 떠날 그 때는 제대로 즐겨보기를 기약하며 여행기를 마무리 한다.

 

그리고는 우리는 정말로 8월에 다시 나고야로 떠나게 되는데.. (다음 포스팅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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