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급! 양말뜨기가 궁금해져서 작년 여름 처음 시도했던 1호 양말은..
한 짝만 완성된 채 버려졌다ㅋㅋㅋㅋㅋㅋ
믕씨주려고 만들었는데, 양말이 너무 커지니까 모양도 못생기고 실도 못생겨서 뜨기 싫어짐...
그 이후 한동안 놓고 있다가, 내 양말을 떠보자! 내가 원하는 실로 이쁘게! 라는 생각으로 급 재진쟁...
실은 작년 8월 나고야 유자와야에서 샀던 오팔실..
[원단,뜨개/쇼핑] 유자와야(나고야)&노무라테일러(교토)에서 쇼핑 한 것들- :: 깡총깡총 세상살이❤️


이번에는 발목에서부터 떠내려오는 방식으로 시작했다.
유튜브의 신낑깡님 영상을 참고해서 따라 떠보는데..
근데 뜨다보니 뭔가.. 뭔가다...
알고보니 고무단이 안과 밖이 반대로 떠졌다.. 젠장;
고무단 윗 부분만 풀어서 뒤집어서 떠볼까하다가 그냥 다 풀어버렸다. 짜증💨
| 커프다운 양말🧦 | |
| 📝 도안 | 유튜브 '신낑깡' 님 영상 양말뜨기 커프다운 |
| 🧶실 | 오팔 믹스테이프 |
| 🪡 바늘 | 클로버 타쿠미 3mm |
| 🗓️ 기간 | 25.11.11 - 25.11.29 |

급 카페행.. 실은 아끼고 예뻐했던 삿포로에서 사온 오팔 믹스테이프📼
[뜨개/샵] 삿포로 수예점 '카나리야', '유자와야' 방문기-* :: 깡총깡총 세상살이❤️
동네 할리스인데 독서실처럼 아늑한 자리가 있다.
음료값이 좀 사악하지만, 혼자 아늑하게 뜨개질하기 좋은 구석자리..
노트에 적어와서 뜨기 시작.. 예쁜 실로 뜨니까 기분이 너무 좋구나🥹✨


오팔 믹스테이프는 양말에 특화된 실인 것 마냥, 한 줄씩 컬러별로 이쁘게 나온다.
노란색 부분은 겨자색 비스무리.. 빨강과 파랑은 촌스럽지 않고 너무 이쁘다.
빨강, 파랑 부분은 단색으로도 실이 있으면 좋겠다🥹


양말신고 예쁘게 사진 찍기란 어렵구만..
첫 양말이라 살짝 구멍이 보였는데 그냥 신기로 하하..
생각보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뮬이 갖고 싶어짐.. 내 양말 자랑하고 싶어ㅋㅋㅋㅋ
양말블로커에 살포시 끼워두고 두 번째 양말도 고고💨


갑자기 양말 완성!
당시 벤쿠버 가디건과 병행하면서 떴더니 조금 느려짐..ㅎㅎ
컬러를 맞춰서 떴으면 더 예뻤을텐데 조금 짝짝이로 보인다..T_T..
실을 잘라버리기가 아까워서 그만.. (근데 실은 많이 남았다.. 100g의 위엄..)
두 번째 양말은 구멍을 꼼꼼하게 잘 메꿨더니 마음에 든다. 흠흠..
근데 아까워서 아직 한 번도 바깥에 못 신고 나갔다..^^
사진으로 자랑만 실컷하고 보관중..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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