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10.18 삿포로 '카나리야', '유자와야' 방문

 

 

📍카나리야 (カナリヤ札幌本館)

https://maps.app.goo.gl/et1Uu7cwR2i8mCT1A

 

(주) 카나리야 · 2 Chome-1 Minami 1 Jonishi, Chuo Ward, Sapporo, Hokkaido 060-0061 일본

★★★★☆ · 바느질용품점

www.google.com

⏰ 오전 10:00 - 오후 07:00

🌐 http://www.kanariya.co.jp/

 

9월에 삿포로로 가족여행을 계획하면서, 제일 먼저 찾아본 수예점..ㅋㅋㅋㅋ

일본의 어느 지역을 놀러가도 꼭 수예점을 찾아보는데, 삿포로에는 특이하게 카나리야가 나왔다.

이름이 되게 촌스러운 걸? 하면서 은근 기대해보았는데, 다녀와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건물 전체가 카나리야🐦

 

카나리야는 삿포로 안팎으로 여러 지점이 있다고 하는데, 관광객이라면 삿포로 본점이 방문하기 가장 편할 듯.

삿포로 본점은 번화가에 있어 찾기 쉽고 건물도 한 눈에 보인다..ㅋㅋ

 

지하1층부터 4층까지 전체가 카나리야였고, 층별로는-

 

B1층 : 여성패션, 패션잡화

1층 : 코튼 & 리넨

2층 : 울 & 폴리에스터 원단

3층 : 재봉용품, 재봉틀, 리본/테이프/끈, 자수, 펠트, 가죽공예 등등

4층 : 털실, 양모, 비즈, 패치워크, 책

 

이라고 한다. 나는 4층부터 거꾸로 내려오면서 구경했다.

엘리베이터가 조그맣게 있으니 걷지말고 꼭 타세요..🥲

 

울 실. 컬러가 모두 파스텔이구나-🐥
다양한 수예 관련 서적들이 모여있다. 왠만한 서점보다 많은 듯?

 

반짝반짝한 캐롤실
캐롤실로 뜬 머플러. 사진으론 반짝함이 안담기네..🥲

 

시선을 사로잡는 귀여운 캐롤실.

당근색깔 너무 예뻐서 살까말까 했지만 가격 앞에 사그러든 마음..(1볼/2,200엔)

살짝 까실한데 반짝이가 섞여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물씬 난다.

 

폼폼 섞인 실. 유자와야에도 많이 팔던데 요즘 인기인듯?
아미구루미용 돗바늘. 무지 길다. 양 그림이 귀여워서 찰칵..

 

아메리F로 뜨는 코바늘 조끼
위의 조끼를 뜰 때 쓰는 아메리F 실. 컬러가 다양하다.

 

아메리F로 뜨는 코바늘 조끼, 배색이 너무 귀여운데 실이 제법 많이 든다. 8볼?

실과 함께 사면 도안은 서비스로, 도안만은 220엔이라는.. 도안만이라도 사볼껄 그랬나..?!

당시에는 가격 문제로 기브업..🙄

 

 

양말실 코너. 오팔실이 한가득이야🧦♥️
가까이서 보니 더 귀엽다. 고흐실도 있고, 다양한 종류의 오팔실이 많았다.

 

유자와야에서도 오팔실은 이만큼 못봤는데, 여긴 한가득 있다.

게다가 그 왼편에는 다른 종류의 양말실이 가득이다 (사진 못찍음🥲) 

구경하느라 제일 시간을 오래 보냈던 곳인데, 이 실 저 실 다 예뻐서 한참 고민했던듯..ㅎㅎ

여기서 위시였던 실도 구입하고, 다른 양말실도 잔뜩 구매♥️

 

아래부턴 쇼핑 한 것 구경하세요🥰

 

양말실 위주로 구매🧦

(왼쪽부터)

하마나카 코로보쿠르 : 440엔 X 2볼, 오팔 믹스테입 : 2,310엔 (내 위시♥️)

스키얀 스키 스코어 : 660엔 X 4볼

 

스키얀은 이번에 처음 사본 실인데, 국내에서도 파는 곳이 안보인다.

가격도 괜찮고 양도 적당한 것 같은데, 배색 양말 뜨기 좋아보여 색깔별로 구매해보았다.

 

바늘 게이지 자와 장갑바늘
꼭 필요했던 양말 블로커! 들고 올 때 캐리어 안에서 부숴질까봐 조심조심 모셔옴. 근데 바보같이 하나만 샀네🙄

 

매장 곳곳에 장식되어있던 양 인형..ㅎㅎ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데려왔다. 근데 실이 좀 얇아 보인다?..ㅎㅎ

 

컷트 클로스 코너는 그냥 못 지나친다. 귀염뽀짝한 천들이 많아서 한참을 구경했다..ㅎㅎ

 

이 곳에서만 혼자 두 시간은 놀았던 듯하다.

뜨개나 소잉에 취미가 있으신 분들은, 유자와야 못지않게 이곳도 즐겁게 방문하실 수 있다🥰

카나리야도 회원제를 운영하는 것 같긴한데, 삿포로에 또 올 일이 있을까 싶어 따로 문의는 하지 않았다.

 


📍유자와야 마루이 이마이점

https://maps.app.goo.gl/c3YVueUwTzksVGU69

 

Yuzawaya Marui Imai Store · 일본 〒060-0061 Hokkaido, Sapporo, Chuo Ward, Minami 1 Jonishi, 2 Chome Odori Building, 8階 Mar

★★★☆☆ · 바느질용품점

www.google.com

⏰오전 10:30 - 오후 07:30

 

 

카나리야에서 거하게(?) 쇼핑을 마친 후, 조금 걷다보니 마루이 백화점 벽 면에 크게 써있는 ユザワヤ

이전에 삿포로 여행 준비할 때, 삿포로 유자와야점이 폐점했다고 믕씨에게 들어서 기대를 안했는데, 운영중이었...

아무튼 시간이 좀 촉박해서 부랴부랴 갔는데, 카나리야에 비해선 규모가 작음..🥲

사실 유자와야에는 회원가입이 되어있어서 실을 사면 회원가로 적게 나마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털실 코너가 생각보다 작은 편이어서 아쉬웠다😂

 

뭉씨가 념겨준 매장 사진. 털실코너는 화면 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인듯..🙄

 

유자와야는 삿포로 뿐 아니라, 일본 주요 도시들을 여행하다보면 자주 마주치게 된다.

유자와야가 없다면 '수예센터 드림' 이라던지, 카나리야처럼 그 지역의 수예점이라던지..

일본은 어딜가나 크든 작든 수예점이 있어서 참 좋다, 부러워😂

우리나라도 요즘 많은 뜨개샵과 소잉팩토리 같은 곳이 생기곤 있지만, 서울에 거의 밀집되어 있어 아쉬울 따름. 

 

 

저렴한 맛에 집어 온 아크릴80,울20인 왕털실 (노랑) 회원가 1,480엔

캐롤실 비슷한 샤이니 그라데이션 실 (하늘) 회원가 1,480엔

 

 

노란실은 노랑부터 연두로 이어지는 그라데이션이라 뭘 뜰지 상당히 난감하다🥲

나는 드문드문 노랑-연두가 반복되는 실 인줄.. 목도리나 이런게 제일 무난할껄같은데 목도리 왠지 재미없어..🙄

숄이나 이런걸 떠야하나.. 고민된다..🙄🙄

파란색실은 캐롤실처럼 반짝이가 섞여있는데, 은은한 은색 펄이 섞여있어 고급지도 예쁘다.

왠지 울 엄마 생각이 나서 숄로 떠보고 싶어서 구매🥰

 

이 외에 더 구경하고팠지만, 이미 실컷 쇼핑을해서 눈에 띄는 건 없었고,털실도 유자와야 자체 실 종류가 많아서 위의 실을 사고는 더 둘러보지는 않았다.

 

 

삿포로를 간다면 카나리야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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