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24 연희동 '바늘이야기' 방문기
드디어, 나도 가봤다. 바늘이야기! 연희점.
오랜만에 홍대 데이트를 간 김에 궁금했던 바늘이야기 방문!





문을 열자마자 딱! 눈에 보이는 거대한 실 선반ㅎㅎ
들어오자마자 사진부터 찍어주고..!!
귀여운 실 구경 시작-*












알록달록한 실 구경. 눈으로 보는 것도 즐겁지만, 직접 만져보고 얼굴 가까이 대보면서 색상도 체크해보고..
시각과 촉각의 경험을 동시에 하니 즐겁다 🎵

한참을 구경하다가 2층에 커피를 마시러갔는데, 그야 말로 만석이었다. 역시 주말..
그대로 계산하고 나와서 근처에 다른 카페로 이동...

오늘의 전리품(?)
글라이드X 100cm 케이블과 슬로우스텝 올리브색상.
지금 쓰고있는 바늘이 심포니 셋트인데, 케이블과 체결이 안되는 부분이 있다-_-
뜨다보니 실걸리는게 너무 빡쳐서 구매했다.
케이블 구매할 때, 매장에 계신 선생님(?)께 먼저 내 바늘의 체결상태를 보여드리니 내부를 청소해보라고 하셨다.
케이블 청소도 할꺼지만 새 케이블도 너무 궁금해서 카페에서 교체 작업 시작!
하지만 난 그냥 케이블 청소나 했어야했다........T_T
케이블 교체하다 코가 우르르 다 빠져버렸다.....T_T
원통으로 뜨고있었는데, 우르르 다 빠져버려 수습이 너무 힘들어......
수습하다 지쳐버렸다.. 부랴부랴 유튜브선생님께 코 살리는 법을 배우고 소생하는데도..
윽 잘못껴버렸는지 수습도 안된다. 망연자실해있다가 행복회로 만땅으로 돌려서 다시 바늘이야기로 직진했다(?)
그 때 부터 시작된 폭주쇼핑;;;




원래 김뜨개님 영상보면서 남자친구에게 선물할 조끼를 뜨고있었는데..T_T
도저히 살릴 수 없겠다는 판단으로 새 조끼 키트를 구매했다(?)ㅋㅋㅋㅋ
샘플작품에 태그가 달려있는데, 사이즈별 실 소요량이 다 적혀있어서 쇼핑하기 너무 편했다.
+) 도안은 이 태그를 찍어 계산대에 알려드리면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전부터 떠보고싶었던 벤쿠버 가디건!!
피그먼트울실이 너무 궁금했는데 색상이 오묘한데 가디건 샘플을 대보니 나랑 제법 어울리는 색상?!
피그먼트울실 자체가 색깔이 너무 다 이뻐서 한참 고민하다가 샘플과 같은 라벤더가든으로 낙첨..!!
아직 소매있는 옷은 떠본적이없는데, 이 참에 질러버렷.
그리고 글라이더X가 몰랑몰랑하니 괜찮아서 120cm짜리 하나 더 구매..ㅋㅋㅋㅋㅋ
이렇게 빡침과 상처받은 내 마음을 남자친구의 카드로(?) 치유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는 후문..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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